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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영토 수호과정을 배우는 곳, 울릉수토역사전시관

울릉도 서면 태하항 인근에 수토역사전시관이 자리한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목조 선박이 전시관 앞마당 보이는데, 육지 사람들이 동해 먼 바다의 울릉도에 닿기 위해 탔던 배를 재현한 것이다.

수토역사전시관은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에 닿은 영토 관리의 역사를 볼 있는 곳이다.

조선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울릉도를 ‘수토’라는 제도를 통해 관리하였다.

수토사를 파견하여 섬을 관리하고 울릉도에 접근한 왜인들을 토벌했다.

이 수토의 역사는 조선이 울릉도와 독도를 실효 지배하였음을 알 수 있는 직접적인 증거가 된다.

전시물을 찬찬히 관람하면서 우리 역사 속의 영토 수호과정을 배우고 가슴 깊이 느껴 보자.

관람시간 : 09:00-18:00
휴관일 :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
관람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 2,000원
주차 : 전용 주차장(무료) 이용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