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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독도강치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153독도강치커피’

울릉 저동항의 만남의 쉼터 바로 옆에 153독도강치 커피가 자리한다.

독도와 독도강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카페답게 간판에는 옆으로 앉은 귀여운 독도강치 그림이 보인다.

강치는 바다사자과의 동물로 과거 우리나라와 일본, 러시아 일대에 서식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울릉도와 독도에 가장 많은 개체수가 서식하고 있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무분별한 남획으로 우리나라에서 멸종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는 슬픔을 간직한 동물이다.

카페는 이 땅에서 사라진 독도강치가 널리 알려져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카페이다.

베이커리 카페로 매일 아침마다 갓 구워낸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다.

빵에도 독도를 홍보하는 의미를 담았다.

팥 앙금이 들어간 동도의 우산봉 빵, 호박 앙금으로 맛을 낸 서도의 대한봉 빵을 내어놓는다.

기념품으로 인기가 좋다.

- 영업시간 : 월-토 08:20-21:30 (21:00 라스트오더)

- 정기휴무 : 일요일

- 주차 : 저동항 공용주차장 이용

출처 : 경북나드리,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