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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바다부터 벽화마을, 주상절리까지! 읍천항

읍천항은 경주 시내에서 차로 50여 분 정도 거리의 양남면 해안에 자리한 아름다운 항구이다.

아기자기한 포구마을과 고깃배가 정겨운 곳으로, 낚시인들도 많이 찾지만 벽화마을, 주상절리, 등대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2010년 월성원자력본부에서 벽화공모전을 개최하면서 전국에서 대학생, 작가들이 모여 마을 곳곳에 아이디어 넘치는 벽화를 남겼다.

조용한 바다 마을을 거닐며 벽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읍천항은 '주상절리파도소리길'의 시작점으로, 마그마가 만든 환상적인 화산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문무대왕릉, 감은사지와도 가까워 경주 동해안권의 알찬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돌아보기 좋다.

관람시간 : 상시
입장료 : 무료
주차 : 읍천항 공용주차장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