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해와 달의 이야기를 품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동해의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바다 ‘영일만(迎日灣)’. 영일만에 해와 달의 신화를 품은 테마 공원이 조성되었다.

일월신화 ‘연오랑세오녀’의 이야기가 전하는 곳,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대구경북 3대문화권(유교,가야,신라) 관광기반사업의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어 조성한 설화 스토리텔링 공원이다.

전망누각, 전시관, ‘신라마을’, 한국뜰과 일본뜰 등 요소요소에 볼거리와 쉬어 갈 곳을 잘 구성해 놓았다. 주요 볼거리를 꼽자면 먼저 일몰이 특히 아름다운 전망 누각 ‘일월대’가 있다.

한쪽으로는 항만이, 또 다른 한쪽으로는 호미곶으로 이어지는 기암절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오랑 세오녀의 이야기와 포항의 역사를 아우르는 전시관 ‘귀비고’도 꼭 둘러보길 바란다.

일월신화를 주제로 한 5D 영상관과 연오랑세오녀가 되어 바위를 타고 바다를 건너보는 게임 체험, 해와 달에 소원 빌기 등 설화를 체험으로 풀어 보는 콘텐츠가 인상 깊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
-관람시간 : 09:00-18:00(17:30 입장마감)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관람료 : 무료
-주차 : 전용 주차장(무료) 이용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