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독도가 기억하는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곳

천부 석포마을에 자리한 이곳은 해방 이후에도 지속된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로부터 우리 땅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단체, ‘독도의용수비대’를 기념하는 공간이다.

1953년 봄, 독도에 상륙하여 3년 8개월 동안 악전고투하였던 33인의 의용수비대원을 기억한다.

수비대의 헌신을 기리고 국토 수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 기념관이 건립되었다.

내부에서는 동도와 서도 모형 전시를 비롯해 독도의용수비대 활동 관련 자료를 살필 수 있다.

당시 독도에 입도한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이 어떤 정신을 가지고 활동했는지 살펴보다 보면 마음이 뜨거워짐이 느껴진다.

외부에는 시야가 좋은 날이면 독도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야외전망대가 있다.

- 관람시간 : 3~10월 하절기 10:00-18:00 (17:30 입장마감)

                11~2월 동절기 10:00-17:00 (16:30 입장마감)

- 정기휴관 :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당일

- 관람료 : 무료

- 주차 : 전용 주차장(무료) 이용

출처 : 경북나드리,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