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즐겨요

여남 해안 도로의 끝, 여남 방파제로 가면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해상 스카이워크가 있다.

흡사 롤러코스터와 비슷한 형태로, 평균 높이 7m, 총 길이가 463m에 이르는 해상 보도교이다.

데크 중앙부에는 특수 유리로 되어있어 발아래로 찰랑거리는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세 곳의 출입구가 있고 해안산책로와도 이어져 바다 위에서, 또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아름답다.

여름철에는 중앙에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1.2m 정도의 수심이 얕은 자연 해수풀을 개장하여 운영한다.

기상상황 및 위험요소 발생 시 입장 제한이 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후 방문을 권한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탁 트인 동해바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산책을 즐겨 보자.

- 관람시간 : 하절기(3-11월) 월-금 10:00-20:00 / 토-일 10:00-21:00

                동절기(12-2월) 월-금 10:00-17:00 / 토-일 10:00-18:00

- 관람료 : 무료

- 주차 : 전용 주차장(무료) 이용

- 기상 악화 시 통행 제한

출처 : 경북나드리,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