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358-3

에밀레종 형상의 등대가 있는 평온한 항구

 

경주 척사항 전경

 

송대말 등대에서 바닷가 곁을 거닐 수 있는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북쪽으로 올라가면 척사 방파제에 닿는다.

 

경주 척사항 등대

 

이곳에 경주만의 느낌 충만한 등대가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경주 척사항

 

방파제 끝에 에밀레종이라는 별칭을 가진 성덕대왕신종을 형상화한 등대가 트레이드 마크처럼 세워져 있다.

 

경주 척사항

 

높이는 약 10m 정도이고 매일 12시 정각과 오후 6시에는 40초간 울리는 종소리도 들을 수 있다.

이 에밀레종 소리에는 어민들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어 더 뜻깊다.

 

경주 척사항

 

한산해 보이는 항구이지만 그런 소박함이 척사항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경주 척사항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지이기도 하다.

 

 

- 관람시간 : 상시
- 관람료 : 무료

 

 

출처 : 경북나드리, 경주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