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우리나라 최동단 독도의 수호자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도보로 5분 거리에 안용복 기념관이 위치한다.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했던 안용복의 업적을 기념하고, 그 숭고한 국토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로비로 들어서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과 같이 독도의 동도, 서도 조형물이 반겨준다.

2층으로 올라가면 총 6구역으로 된 전시관이 나온다.

조선 숙종 때의 어부였던 안용복은 두 차례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로 일본인들이 영해 침범하는 것에 항의한 인물이다.

전시관에 설치된 독도조난어민위령비를 보면 타국에서 담대하게 우리 땅 독도를 외친 민초 안용복과 그의 정신을 기리는 마음이 깊숙한 곳에서 피어난다.

외부에는 도일과정에서 사용한 판옥선 모형과 안용복동상, 안용복의 업적을 추모하는 사당도 있다.

- 관람시간 : 09:00~18:00 (입장마감 17:30)

- 관람료 : 무료

- 주차 : 전용 주차장(무료) 이용

출처 : 경북나드리,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