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가슴이 뻥 뚫리는 절경과 선무도를 감상할 수 있는 곳, 골굴사

함월산 불교 유적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골굴사는 석회암 절벽을 깎아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석굴 사원이다. 크고 작은 암석 덩어리들이 빠져 나간 자리에 수많은 구멍들이 생기는 벌집 모양의 지형을 '타포니'라 일컫는데, 골굴암은 이러한 타포니 동굴을 다듬어 만든 석굴이다.

이 일대는 2017년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석굴에 조각된 마애여래좌상은 또한 보물 581호로 지정되었다. 경주 산세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절경이 인상적이 며 선무도의 총본산으로, 눈앞에서 선무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시간을필히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관람시간 : 상시
입장료 : 무료
주차 : 전용주차장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