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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대 비경이 펼쳐지는 스카이워크 전망대, 태하향목전망대

울릉도 태하 향목 정상부는 대풍감이라 불린다. 고도 154m의 바위산으로 본토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곳에서 보는 울릉도 북면, 서면 해안선은 말 그대로 장관이고 신이 준 선물이다. 우리나라 10대 비경 중 한곳이라 불릴만하다.

태하향목에 이 비경을 더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태하향목전망대(향목지질스카이워크)로 태하 등대 옆 절벽 끝에 허공 밖으로 약 13m 뻗은 구조물이다.

원형 강관 트러스 구조물과 데크가 설치되었고, 전망대 발아래는 유리로 되어 있어 160m 아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아찔하게 감상할 수 있다. 현포리 해안과 송곳산, 바다에 떠 있는 공암, 현포항까지 모두 담을 수 있는 전망 스폿 향목지질스카이워크를 경험해보자.

태하향목모노레일을 이용하면 편하게 전망대에 오를 수 있고, 도보로 오를 수 있는 길도 있다.

<태하향목모노레일>
-이용시간 : 09:00-18:00(11월-3월 17:00까지)
-이용료 : 성인 4,000원 / 청소년,군인 3,000원 / 어린이,경로 2,000원
-주차 : 전용 주차장 이용
※전망대 이용료는 무료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