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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뱃머리 모양의 전망대

칠포항에서 해안선을 따라 내어진 데크 산책로로 5-7분 정도 걸으면 해오름 전망대에 닿는다.

‘해오름’이란 포항, 경주, 울산까지 동해 남부 3개의 도시가 함께 하는 동맹 이름이다.

세 지역은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지역이면서 대한민국 산업화 1번지,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해오름 동맹을 기념하고자 조성한 해상 데크 전망대다.

전망대는 동해, 나아가 태평양으로 힘차게 뻗어가는 세 도시의 포부를 담아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전망대 끝부분의 바닥이 뚫려 있어 포항 칠포 해안의 푸른 바다를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 관람시간 : 상시 관람

- 관람료 : 무료

- 주차 : 칠포항 주차장 이용

- 기상 악화 시 통행 제한

출처 : 경북나드리,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