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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등대가 있는 방파제와 해변에서의 힐링

2개의 다른 등대가 조화를 이루는 석호방파제가 있는 석호항은 나곡1리 주민들이 운영하는 어촌체험마을이다.

사진찍기 좋은 예쁜 항구로 소문이 났지만 원래 낚시꾼들에게도 이름난 낚시명소이기도 하다.

등대는 하얀색과 붉은색 두 개로 각각 다른 모양과 그림도 그려져있다.

방파제에는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낚시광장에는 석호항에서 주로 잡히는 수종 등이 소개되어 있다.

해변은 크진 않지만 아늑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할 수 있으며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방파제 반대편 정자 너머에는 프라이빗한 작은 해변이 있는데 스노클링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모래해변이 이어진 소나무숲은 캠핑장으로 관리되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할 수 있도록 캠핑데크가 있으며 해변을 따라 산책할 수 있도록 작은 길도 조성되어 있다.

-주차정보 :　공용주차장 이용

출처 : 경북나드리,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