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추억의 이현세 만화를 벽화로 살린 마을

원래 매화가 많이 피어 매화리로 불리웠다. 요즘은 이현세만화 벽화거리로 더 유명하다. 만화가 이현세와 그의 작품들을 테마로 한 거리가 마을 전체에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을 이장님이 울진 출신 유명한 작가를 물색하다가 만화가 이현세가 울진에서 태어났고 아버지의 고향이 매화면이라는 것을 알고는 이곳에 이현세 만화 벽화를 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현세의 대표작인 <공포의 외인구단> 벽화길, <누구라도 길을 읽는다> 벽화길을 비롯해 단컷 그림들이 마을 곳곳에 그려져 있다.

이현세의 작품은 40-50 세대들에게는 엄청난 추억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독특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을 중심에는 만화공원 부지가 있고 남벌 열차 카페도 매화천 부근에 들어서 있다.

마을의 빈집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어린이들 그림놀이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면사무소 중심으로 공용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이용시간 : 상시 이용

-입장료 : 없음
-주차 : 마을 면사무소와 도서관 사이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음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