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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의 모든 것을 만나다

울릉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항구 중의 한 곳이 저동항이다. 울릉도 여행의 시작이자 끝인 항구.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바로 앞에 저동항 여행자센터이자 복합 문화 공간인 울라 웰컴 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울릉도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된 울릉도 고릴라 ‘울라’의 굿즈를 비롯한 아이디어 넘치는 울릉도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울릉도의 여행 정보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특히, 한쪽 벽면이 울릉도 전역의 관광명소, 액티비티, 맛집, 카페 등을 소개하는 카드로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울릉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만한 도우미가 없을 것이다.

가보고 싶은 여행지의 카드는 가져가도 된다.

꼭대기 층에는 울릉도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코너와 함께 쉬어가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이용 시간 : 09:00-18:00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인근 저동항 주차장 이용)

출처 : 경북나드리,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