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입안에서 느끼는 탱글탱글 식감과 신선한 바다의 내음

울릉도의 특미는 화려한 도시의 음식에 비해 대체적으로 소박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때 묻지 않은 청정의 섬에서 얻은 식재료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애식당은 울릉도의 향토음식인 따개비밥과 참소라밥, 홍합밥이 인기인 곳이다.

도동항 선착장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2014년부터 최근까지 블루리본을 9개나 받은 식당이다.

홍합밥의 밥은 조금 불그스름한 편인데, 맹물로 밥을 짓는 것이 아니라 홍합으로 육수를 낸 후에 그 물로 밥을 짓기 때문이다.

홍합은 자연산만 취급하기 때문에 제철 시기가 아니라면 맛보지 못할 수도 있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따개비밥과 참소라밥도 별미 중 별미다.

- 영업 시간 : 07:00-20:00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도동항 주차장 이용)

출처 : 경북나드리,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