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어촌여행

경북 경주시 감포읍 연동길 29 연동마을사랑방010-2822-9827

해녀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연동마을 '연동사랑방

 

연동사랑방 입구

 

가까이 가보니 ‘연동 사랑방’이라는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이곳은 마을 해녀가 운영하는 작은 박물관이자, 쉬어가는 사랑방이에요.

경주 바닷가에도 물질하는 해녀가 있습니다. 연동마을에 10명 내외의 해녀 어르신들이 계시다고 해요.

사랑방 주인장인 이정숙 해녀님은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해녀입니다.

마을 해녀들의 모임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경주 해녀의 일상을 모두와 나누고 싶은 마음에 사랑방을 열었습니다.

 

연동사랑방 내부

 

△사진. 경주 감포깍지길 1코스 ‘연동마을 연동사랑방’

 

작지만 알찬 공간에는 해녀복과 물질에 쓰는 도구, 해녀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 작은 박물관이 있어요.

마을에서 생산한 미역과 밴댕이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판매합니다. 커피 한 잔 마실 수도 있어요. 야외는 평상, 캠핑의자 테이블 등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포근한 이곳에 머무느라 걷기 여행의 시작이 늦어지는 줄도 모릅니다.

 

[info. 연동사랑방 정보]

-위치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연동길 29, 수빈횟집 바로 옆집

-문의 : 010-2822-9827

-운영시간 : 10:00-20:00 (금,토 22:00까지)

※물질하러 나간 시간에는 문을 닫아 두십니다.

운영시간이 탄력적이니 사전 문의 후 방문을 권함

 

출처 : 경북나드리 블로그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