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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불영사계곡'

불영사계곡은 울진군 근남면에서 서면을 거쳐 봉화로 이어지는 계곡으로 36번 국도 옆으로 계곡을 만날 수 있다.

가장 큰 줄기는 왕피천으로 그 지류인 광천에 만들어진 장소이다.

울진 불영사계곡은 무려 15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골짜기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자연명승 제 6호인 불영사계곡으로 예로부터 멋진 풍광과 맑은 계곡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이다.

그리고 왕피천 유역의 일부를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하여 보호 중이다.

계곡은 약 25억년 전에 형성된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땅 속 깊은 곳에서 아주 높은 열과 압력을 받아 변형된 암석이라고 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만들어진 지질지역인만큼 그 흔적들도 잘 보인다.

<대동여지도>에서 '비단 금(錦)'자를 써서 금계천이라 부를 정도로 아름다운 계곡으로 여겨졌다.

왕피천의 불영사계곡까지 왔다면 불영사를 보고 가는 여행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있다.

금강송 자락과 계곡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절경이 아름다운 전망대 불영정도 있으니 꼭 한 번 같이 방문해보자.

운영시간 : 상시오픈

출처 : 경북나드리, 울진군